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대구예수교장로회총회는 최근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병원-교단 상호 유익 추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각 지역 28개 병원과 총회 간에 공동으로 이뤄진 협약으로 양 기관의 궁극적 공동목표인 세계 복음화를 위한 기독교 정체성 발현과 국내외 선교 봉사 및 교회개척 사업을 위해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봉사활동 및 복음화 사업 협력 △국내외 선교 봉사 및 교회개척 사업 협력 △목회자 및 교인들에 대한 건강증진 사업 협력 △의료원 환자 및 직원 대상의 신앙지도 등에 나선다.
배재훈 동산병원 대외협력처장은 “동산의료원의 118년 기독교 정체성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잘 구축하고 세계 복음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승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