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염색박물관서 만든 나만의 ‘한지 전등’
자연염색박물관서 만든 나만의 ‘한지 전등’
  • 승인 2017.06.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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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촌초등학교 5학년 학생 27명은 지난 7일에 자연염색박물관을 찾았다.

자연염색 박물관은 학교에서 1km 이내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아주 가까워서 교사와 학생들은 주변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걸어서 방문이 가능하다.

몇 해 전부터 지역사회 유관기관으로 서촌초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자연염색박물관은 올해 ‘베갯모에 담겨진 꽃말과 그 꽃에 의한 창의적 표현’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준비했다.

우리들은 박물관을 둘러본 후 베갯모의 담겨진 꽃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나만의 전등 꾸미기’ 체험도 했는데, 한지와 전통적인 틀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미를 살리면서도 불빛을 비출 수 있도록 전구를 넣어 집에 가서 활용할 생각을 하니 무척 보람되었고 내가 만든 작품의 출현에 마음 뿌듯하였다.

자연염색박물관과 함께하는 기부수업은 지난 7일 5학년을 시작으로 6월 중 전 학년이 방문해 수업을 들을 계획이다.

서촌초등 김진도 교장선생님의 “앞으로도 자연을 중심으로 한 이러한 문화 나눔 사업들을 운영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 확대해나갈 방침이다”는 말씀을 떠올리며 내년을 기대해 본다.

임현민(서촌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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