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최근 2개월간 조사
중고차 거래에서 가장 빨리 팔려 나가는 차종은 경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자동차 오픈마켓 SK엔카가 최근 2개월간 자체 홈페이지 매물의 평균 판매 기간(사이트 등록 후 판매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차가 28.4일로 가장 짧았다.
준중형차의 판매 기간은 평균 36.0일이 걸렸고, 소형차는 평균 37.0일이 지나야 판매가 마무리된 것으로 드러났다.
모델별로는 기아차의 ‘올 뉴 모닝 2017년식’이 평균 판매 기간 13.4일로 가장 빨리 팔렸다. 쉐보레의 ‘올 뉴 마티즈 2009년식’과 아우디의 ‘뉴 A4 2015년식’이 각각 16.8일, 17.6일로 뒤를 이었다.
SK엔카는 “올 뉴 모닝은 상품성이 높고 라인업이 다양해 신차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며 “이런 인기가 중고차 시장에까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19일 자동차 오픈마켓 SK엔카가 최근 2개월간 자체 홈페이지 매물의 평균 판매 기간(사이트 등록 후 판매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차가 28.4일로 가장 짧았다.
준중형차의 판매 기간은 평균 36.0일이 걸렸고, 소형차는 평균 37.0일이 지나야 판매가 마무리된 것으로 드러났다.
모델별로는 기아차의 ‘올 뉴 모닝 2017년식’이 평균 판매 기간 13.4일로 가장 빨리 팔렸다. 쉐보레의 ‘올 뉴 마티즈 2009년식’과 아우디의 ‘뉴 A4 2015년식’이 각각 16.8일, 17.6일로 뒤를 이었다.
SK엔카는 “올 뉴 모닝은 상품성이 높고 라인업이 다양해 신차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며 “이런 인기가 중고차 시장에까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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