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는 왜 의혹의 중심에 섰을까. 6월 24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서울 성락교회 원로목사 X파일을 파헤쳤다.
‘시무언’이라는 호를 가진 서울 성락교회 김기동 원로목사는 이적을 일으킨 목사로도 유명하다. 울부짖던 여성이 김기동 목사가 머리를 치자 힘없이 쓰러져버린다. 귀신이 “나가라”는 김기동 목사의 손길과 말에 나간다는 것. 그 시기 언론은 김기동 목사를 ‘귀신 쫓는 목사’라 불렀다.
김기동 목사의 말에 자신의 죄를 털어놓기도 한다. 신유집회 등을 통해 김기동 목사를 접한 뒤 병이 나았다는 증언도 존재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김기동 목사와 만난 후 B형간염, 천식 등이 나았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만났다. 집회에서는 5년 동안 걷지 못한 남성도 일으켜 세웠다.
김기동 목사는 한국 기독교에서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이고 국내 교단에서 연이어 이단으로 규정됐다. 서울 성락교회는 한 때 교인 수 20만명을 웃돌 정도로 성장했다. 전국적으로 50개 넘는 예배당이 자리하고 있다. 지금도 서울 성락교회는 이단으로 분류돼 있다. 김기동 목사는 “이단이라는건 사형과 같다. 그 고통이 말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최근 교인들 사이는 갈라졌고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다.
이들의 갈등은 무엇 때문에 시작된 것일까.
‘그것이 알고싶다’를 찾은 신도들은 “김기동 목사가 휘호를 쓰면 그걸 받은 분들이 가보로 생각했다. 그 정도로 신뢰하고 따랐다”며 지금까지 자신들이 속아왔다고 주장했다. 신도들은 “세뇌 당했다고 하면 맞는 것 같다”, “이번 일이 터지고 모든 걸 알게 되니까 너무 충격적이다”고 입을 모았다.
<인터넷뉴스팀>
‘시무언’이라는 호를 가진 서울 성락교회 김기동 원로목사는 이적을 일으킨 목사로도 유명하다. 울부짖던 여성이 김기동 목사가 머리를 치자 힘없이 쓰러져버린다. 귀신이 “나가라”는 김기동 목사의 손길과 말에 나간다는 것. 그 시기 언론은 김기동 목사를 ‘귀신 쫓는 목사’라 불렀다.
김기동 목사의 말에 자신의 죄를 털어놓기도 한다. 신유집회 등을 통해 김기동 목사를 접한 뒤 병이 나았다는 증언도 존재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김기동 목사와 만난 후 B형간염, 천식 등이 나았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만났다. 집회에서는 5년 동안 걷지 못한 남성도 일으켜 세웠다.
김기동 목사는 한국 기독교에서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이고 국내 교단에서 연이어 이단으로 규정됐다. 서울 성락교회는 한 때 교인 수 20만명을 웃돌 정도로 성장했다. 전국적으로 50개 넘는 예배당이 자리하고 있다. 지금도 서울 성락교회는 이단으로 분류돼 있다. 김기동 목사는 “이단이라는건 사형과 같다. 그 고통이 말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최근 교인들 사이는 갈라졌고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다.
이들의 갈등은 무엇 때문에 시작된 것일까.
‘그것이 알고싶다’를 찾은 신도들은 “김기동 목사가 휘호를 쓰면 그걸 받은 분들이 가보로 생각했다. 그 정도로 신뢰하고 따랐다”며 지금까지 자신들이 속아왔다고 주장했다. 신도들은 “세뇌 당했다고 하면 맞는 것 같다”, “이번 일이 터지고 모든 걸 알게 되니까 너무 충격적이다”고 입을 모았다.
<인터넷뉴스팀>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