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읍, 재능나눔 봉사로 행복 충전
경주 안강읍, 재능나눔 봉사로 행복 충전
  • 김상만
  • 승인 2017.06.2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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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읍내 세심권역 ‘행복마을’ 지정
건강검진·벽화 그리기 등 활동
경주세심마을-나눔봉사(6)
지난 24일 경주시 안강읍 세심권역 일대에서 ‘찾아라 경주행복마을’ 봉사활동이 전개됐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세심권역 일대에서 재능자원봉사자 및 세심권역 주민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사업을 진행했다.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은 경북도와 도내 23개 시군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써,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마을에 꼭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경북도 전역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경주에서는 2011년도부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세심권역이 경북도에서 ‘경북 행복마을 19호’로 지정됐다.

이날은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마을 현판식을 시작으로 건강검진(경주동산병원), 치매선별검사(경주시보건소), 방충망 수리(아마추어무선연맹경북본부), 발마사지(삼성생활예술고), 시력검사 및 돋보기안경 제공(1001안경 황성점), 당뇨검사 및 통증치료(정석현마취통증의학과), 벽화그리기(동국대학교 미술학부), 꽃 화단 가꾸기(경주시청 시정새마을과 자원봉사단), 폭염대비 음료제공(동아오츠카)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세심권역 주민들의 쉼터인 솔밭의 펜스 작업이 이뤄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안강읍 세심권역을 시작으로 시민들 모두가 행복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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