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학원농장의 해바라기를 보러 나는 해마다 이맘때는 길을 나섭니다! 어디에 새 생명의 탄생이 있는가 궁금하면 고창의 해바라기를 떠올립니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숭배, 기다림, 그리움, 동경입니다.
한여름의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노오란 꽃을 탐스럽게 피운 해바라기! 아폴로의 사랑을 얻지 못한 물의 요정이 한자리에 선체 9일 동안 아폴로를 기다리다 끝내 대지에 몸이 박혀 해바라기가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를 담은 해바라기.
사랑하는 당신이 찾아와 주기를 일편단심 기다리는 해바라기. 여러분은 누군가를 죽도록 그리워 해보신적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