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상주시 부시장에 추교훈(57·사진) 전 경상북도 자치행정과장이 지난 8일 부임했다.상주시 함창 출신인 추교훈 부시장은 함창고, 경북산업대 행정학과,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경북도 공무원교육원 교수부터 자치행정과 총무담당, 사회복지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지난 2011년에는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했고, 논문으로는 ‘과학기술지방화의 실태와 발전방안’이 있다. 추 부시장은 “상주가 고향으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상주시에 부임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4축의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충지로 상주시가 빠르게 변모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명을 다 바칠 각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