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기존 관광안내봉사실이 협소해 지난해 12월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관광안내체계 개선사업에서 국비 1억2천500만원을 지원 받고 시비 1억4천500만원을 포함 2억7천만원의 사업비로 소수서원 입구에 종합관광안내소를 새로 마련했다.
신축된 관광안내소 내부는 안내데스크를 비롯한 홍보영상매체, 관광객 휴식용 간이의자 및 탁자, 홍보팜플렛 진열대, 농특산물 진열장, 근무자 탈의실 등의 편의 및 홍보시설 최신장비를 갖췄다.
지난해 2008년 관광객 500만명을 돌파한 시는 소수서원 종합관광안내소의 신축개관으로 관광객들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 무섬전통마을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풍기인삼, 영주사과 등 특산물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게 됐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