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 약령시 ‘청춘난장’
국악·전통복장 퍼레이드 개최
컵케익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국악·전통복장 퍼레이드 개최
컵케익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대구약령시보존회는 16일 주말한방문화 장터의 일환으로 국내·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서포터즈 및 시민·상인 등이 참여해 문화·관광·체험의 3색을 체험할 수있는 ‘약령청춘난장’을 연다.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앞마당과 영남대로 과거길 벽화골목 일원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가을여행 시즌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상인들은 물론 국내·외 SNS 서포터즈 150여명을 초청해 약령시 및 한방에 대한 관심증대는 물론 359년 전통의 약령시를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정원(어쿠스틱밴드), 북청사자놀음, 나릿(국악밴드), 뮤디(감성음악), 소리하나(그루브 팝)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인삼쿠키, 십전대보 머핀, 한방돼지떡바, 한약재 호떡 등을 맛볼 수 있는 ‘한방핑거푸드 장터’를 비롯 한방수제맥주, 한방컵케익, 아이스크림콘 한방씨앗심기, 한방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한국민속촌 처럼 약령시 거리에서 조선시대 거지와 임금, 약장수, 야바위꾼 등 시대극을 풍자한 전통복장 퍼포먼스가 준비돼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구약령시보존회 임진혁 이사장은 “조선후기부터 359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대구약령시에서 시장상인과 지역민, 문화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장터한마당에 많이 참여해 숨은 맛과 멋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앞마당과 영남대로 과거길 벽화골목 일원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가을여행 시즌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상인들은 물론 국내·외 SNS 서포터즈 150여명을 초청해 약령시 및 한방에 대한 관심증대는 물론 359년 전통의 약령시를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정원(어쿠스틱밴드), 북청사자놀음, 나릿(국악밴드), 뮤디(감성음악), 소리하나(그루브 팝)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인삼쿠키, 십전대보 머핀, 한방돼지떡바, 한약재 호떡 등을 맛볼 수 있는 ‘한방핑거푸드 장터’를 비롯 한방수제맥주, 한방컵케익, 아이스크림콘 한방씨앗심기, 한방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한국민속촌 처럼 약령시 거리에서 조선시대 거지와 임금, 약장수, 야바위꾼 등 시대극을 풍자한 전통복장 퍼포먼스가 준비돼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구약령시보존회 임진혁 이사장은 “조선후기부터 359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대구약령시에서 시장상인과 지역민, 문화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장터한마당에 많이 참여해 숨은 맛과 멋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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