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사벌 탑라이스 생산단지는 농촌진흥청 쌀품질 향상 프로젝트로 지난 2005년도에 처음 선정되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기술지도로 밥맛을 최고로 낼수 있는 모든 기술을 투입하고 소형RPC를 건립으로 탑라이스(쌀품질 규격품)를 출시하여 지금까지 5년 동안 꾸준히 전국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도부터는 5월 이후 고온기에는 쌀이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낮은 온도에서 보관 할 수 있도록 저온저장고 2동(250평)을 건립하고 벼를 저온 저장해 연중 햅쌀과 같은 밥맛을 유지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탑라이스 단지 중 유일하게 GAP도정시설인증과 각 농가별 GAP인증을 획득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 맛있는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 가공해 유통 · 판매까지 일괄처리해 농가소득도 배가 시킨 결과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당당히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상주쌀이 탑라이스 수준인 단백질 함량 6.5%이하 완전미 비율 95%이상으로 될 수 있도록 품질 고급화에 기한다고 한다.
한편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식량·축산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는 지난 12월8일~9일 충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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