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직장보육시설인 포스코어린이집(원장 정선진)은 환경부 주최 ‘2009 친환경 안심 어린이 놀이터 공모전’에서 지난 11일 대상을 수상, 환경부장관상과 더불어 친환경놀이터 현판을 수여받았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진일 포항제철소장, 이주형 전사노경협의회근로자위원대표, 이계영 포항시 여성가족과장, 정선진 포스코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진일 포항제철소장은 “이번 친환경 안심 놀이터 공모전 대상 수상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 이미지 구축 등 회사의 친환경 정책에도 부합한다” 며 “앞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친환경 어린이집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어린이집은 포스코 직장보육시설로 2005년 12월 중순 효자아트홀 옆에 위치한 효자제철유치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2006년 2월말 준공됐다. 만 1세부터 5세 미만의 영.유아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연면적 230여 평 규모에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