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지역 소비자심리지수 104.2
9월 지역 소비자심리지수 104.2
  • 강선일
  • 승인 2017.09.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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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 등 영향 전월比 3.3p↓
지난달 3년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북한의 잇단 핵·미사일 도발 등 국내·외 정세불안과 물가상승 우려 등으로 인해 한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북·미간 갈등 양상이 고조되면서 지역 소비자들이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향후경기전망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하고, 대구 수성구의 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주택가격전망지수는 2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2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9월 지역 소비자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달 중 지역 CCSI는 104.2로 전월 107.5 대비 3.3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기준값 100은 5개월 연속 웃돌았다. CCSI는 기준값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반대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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