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기차 추가 보급 591대 완판
대구시 전기차 추가 보급 591대 완판
  • 강선일
  • 승인 2017.09.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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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3일만에…시민 인기 실감
2020년 5만대 보급 목표 순항
대구시가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전기자동차 591대의 추가 보급물량이 공모 3일만에 완판됐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200대 보급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차량등록대수의 5%인 5만대의 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대구시는 올해 2천대 보급에 나섰다. 지난 1월25일부터 4월7일까지 1차 공모에서 구입신청이 몰리면서 두달만인 3월25일 목표수량인 1천500대가 완판되는 등 전국에서 전기차 보급이 가장 활발한 도시로 급부상했다.

특히 지역민들의 전기차 열기는 계속 이어져 추가 보급물량인 591대 마저 3일만에 완판되는 성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지역의 하루 평균 전기차 구입신청은 1대인데 반해 올해는 1차 공모에서 평균 25대, 2차 추가 공모에선 평균 200대의 구입신청을 기록하는 등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대구시민들의 전기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세제혜택 및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 전국 공통사항 외에도 대구시 유료도로(범안로·앞산터널) 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할인, 대구은행 EV론 지원과 전국 최초의 전기차 충전기 24시간 콜센터 운영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각별한 노력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314대에 이어 올해 1차분 1천536대, 2차분 591대를 보급 완료해 총 2천441대의 전기차를 보급하게 됐다. 대구시는 “이같은 분위기가 지속되면 2020년까지 목표로 한 전기차 5만대 보급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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