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 등 가공업소 51곳
특별사법경찰관 등과 동행
특별사법경찰관 등과 동행
대구시가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일까지 성수식품에 대한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춧가루, 김치류, 젓갈류, 향신료 제조·가공업소 등 총 51개 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벌여 △식품제조 및 가공실 위생관리 상태 △시설 설비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및 지하수 사용업소의 정기수질검사 여부 △고춧가루 제조·가공행위 등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중국산 배추김치 등의 국산 변조(포장갈이) 행위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종사자 정기건강 진단규칙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점검기간 중 젓갈, 김치, 고춧가루 제품을 수거해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해 부적합 제품 판명시 행정처분과 함께 해당제품을 신속히 수거 폐기한다.
대구시는 합동점검의 신뢰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관, 대구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시·구·군 위생공무원과 합동으로 투명하고 세심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이번 점검은 고춧가루, 김치류, 젓갈류, 향신료 제조·가공업소 등 총 51개 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벌여 △식품제조 및 가공실 위생관리 상태 △시설 설비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및 지하수 사용업소의 정기수질검사 여부 △고춧가루 제조·가공행위 등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중국산 배추김치 등의 국산 변조(포장갈이) 행위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종사자 정기건강 진단규칙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점검기간 중 젓갈, 김치, 고춧가루 제품을 수거해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해 부적합 제품 판명시 행정처분과 함께 해당제품을 신속히 수거 폐기한다.
대구시는 합동점검의 신뢰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관, 대구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시·구·군 위생공무원과 합동으로 투명하고 세심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