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탄 군용버스 20m 아래 추락…22명 중경상
신병 탄 군용버스 20m 아래 추락…22명 중경상
  • 승인 2018.01.0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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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대 진료 후 복귀 중 사고
강원 양구 최전방부대 신병교육대 소속 신병 등이 탄 군용버스가 추락해 2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일 오후 5시 3분께 강원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일명 도고 터널 인근에서 25인승 군용 미니버스가 도로 왼쪽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완만한 경사지를 타고 20여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신병교육대 소속 신병 20명을 비롯해 운전병과 인솔 간부 등 2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 중 3명은 중상이고 19명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 장병은 군 병원과 민간 병원으로 나눠 이송 치료 중이다.

사고 난 장병들은 군 의무대에서 감기 등 질환의 진료를 받고서 부대로 복귀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버스는 바퀴와 차체가 분리되고, 지붕 등 차체가 종잇장처럼 구겨질 정도로 크게 훼손됐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제동장치 고장 등 여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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