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진 고경면장(사진)은 지난 1월 2일자 면장 취임을 맞이해 지인들에게 축하 화환을 대신해 쌀을 전달받았다.
신임 최상진 면장은 120만원 상당의 쌀 10kg(42포대)를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는 고경면 이웃에게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사일회와 고농회 회원을 비롯한 쌀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은 “최상진 고경면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쌀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면장님의 뜻을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상진 고경면장은 “고경면 취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 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고경면의 발전과 면민을 위해서 일하겠다”고 답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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