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사과·보도 삭제해야”
민주당 경북도당 촉구
민주당 경북도당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지역 출마예상자를 대상으로 한 불법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한 언론에 공식 사과와 기사 삭제를 촉구하고 나섰다.(본지 1월 17일자 4면 기사 참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7일 성명서를 내고 “불법 선거여론조사 사태와 관련해 해당 언론이 공식 사과보도 및 결과 보도를 모두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홍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불법여론조사업체는 물론 불법 선거여론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가 현재 지역 민심인 것처럼 왜곡한 자료를 인용 보도한 해당 언론매체에도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해당 언론은 고의와 과실의 여부를 떠나 신중하고 심도 있게 보도해야 할 언론의 공정성과 책임감을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해당 언론의 불법 여론조사 결과 보도가 버젓이 화면에 뜬다”며 “해당 언론은 경북선관위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인용 공표·보도 금지 결정’이 났음에도 현 상황을 쉬쉬한다면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7일 성명서를 내고 “불법 선거여론조사 사태와 관련해 해당 언론이 공식 사과보도 및 결과 보도를 모두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홍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불법여론조사업체는 물론 불법 선거여론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가 현재 지역 민심인 것처럼 왜곡한 자료를 인용 보도한 해당 언론매체에도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해당 언론은 고의와 과실의 여부를 떠나 신중하고 심도 있게 보도해야 할 언론의 공정성과 책임감을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해당 언론의 불법 여론조사 결과 보도가 버젓이 화면에 뜬다”며 “해당 언론은 경북선관위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인용 공표·보도 금지 결정’이 났음에도 현 상황을 쉬쉬한다면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