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이 1만명을 넘어섰다.
18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현재 권리당원은 1만100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 말 기준 권리당원은 5천200명에 그쳤으나 5월 조기 대선을 거치면서 8천명(지난해 10월 말 기준)을 넘어섰다. 1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권리당원을 포함한 전체 당원도 지난 2016년 2만8천여명에서 현재 3만4천여명으로 6천여명 증가했다.
대구시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효과로 분석했다. 시당 관계자는 “현 대통령이 어느 정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고 인터넷 가입 등으로 입당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18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현재 권리당원은 1만100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 말 기준 권리당원은 5천200명에 그쳤으나 5월 조기 대선을 거치면서 8천명(지난해 10월 말 기준)을 넘어섰다. 1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권리당원을 포함한 전체 당원도 지난 2016년 2만8천여명에서 현재 3만4천여명으로 6천여명 증가했다.
대구시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효과로 분석했다. 시당 관계자는 “현 대통령이 어느 정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고 인터넷 가입 등으로 입당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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