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산조기집행으로 부진한 내수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꾀한다.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SOC확충, 민생안정 등 3대 분야를 중점추진 대상으로 선정, 상반기 조기집행 60%를 달성키로 했다.
지난 12월 지역건설 경기활성화를 위해 4개반 34명으로 조기발주기획단을 구성, 대상사업 831건 1천889억원에 대한 설계에 들어간데 이어 장기 계속공사는 올 1월 발주하고 신규공사는 3월이내 착공키로 했다.
민병조 부시장은 “2010년 상반기 조기집행 초과달성을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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