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아트센터 8일 열린음악회
아양아트센터 8일 열린음악회
  • 윤주민
  • 승인 2018.01.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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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팝송·가요…화합의 하모니
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오는 8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東區同樂(동구동락) 2018 새해 열린음악회’를 연다.

‘東區同樂(동구동락)’은 지역 주민이 함께 문화를 즐기고 누리자는 의미의 슬로건이다. 모듬북, 퓨전국악을 비롯해 성악, 대중가요를 아우르는 레퍼토리의 제목처럼 ‘열린 음악회’형태로 진행된다.

공연은 구담예술진흥회의 타악퍼포먼스로 포문을 연다. 이어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의 ‘축배의 노래’,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아! 대한민국’ 등 오페라 아리아에서 팝송과 가요에 이르기까지 친숙한 노래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풍류21 앙상블의 ‘바람이 분다’와 ‘풍류와 즐기다’ 그리고 민요 가수와 함께 ‘민요연가’도 이어진다. 또 트로트 가수 신유가 무대에 올라 ‘일소일소일노일노’, ‘시계바늘’ 등 히트곡들을 퓨전 국악 풍류21 앙상블의 라이브 반주와 함께 불러줄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새해 첫 공연장 나들이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다. 신년의 새로운 계획을 꿈꾸고 희망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석 초대. 만 7세 이상. 053-230-3313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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