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기업유치 시책추진 ‘성과’
영천시, 기업유치 시책추진 ‘성과’
  • 서영진
  • 승인 2018.01.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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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인·허가 창구 일원화
원스톱 실무종합심의회 가동
민원 1천248건 승인 처리
영천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기업유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기업인을 왕으로 모십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장 인·허가 민원처리 창구를 일원화했다.

원-스톱(One-stop) 실무종합심의회를 가동함으로써 접수일부터 승인일까지 기존 20일(법적 민원처리 기한)에서 절반인 10일로 단축했다.

원스톱 실무종합심의회는 최근까지 686여 차례 개최, 1천248건의 민원을 승인 처리했다.

시가 2008년부터 공장 인·허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온 원스톱 민원처리제는 인·허가 업무의 특성상 여러 부서의 협조로 6급담당 20명으로 구성된 실무종합심의회를 매주 2회(화, 목) 개최하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업그레이드 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기업인의 입장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영천 경제를 활성화해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거듭 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천=서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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