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감 넘어 ‘하차감’ 중요시하는 고객 만족시켜”
“승차감 넘어 ‘하차감’ 중요시하는 고객 만족시켜”
  • 강선일
  • 승인 2018.02.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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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대구전시장 윤용준 소장
2015년 대구 전시장 개장 후
매년 30%대 판매 성장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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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대구 전시장의 윤용준 지점장. 전영호기자


“대구 수입차 시장에도 자신만의 소장 가치와 희소성을 추구하기 위해 ‘차에서 내릴 때의 느낌’인 하차감을 중요시하는 고객층과 ‘스포티함과 중후함’을 함께 갖춘 마세라티만의 독창성이 맞아 떨어지며 매년 30% 이상의 판매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마세라티 대구전시장 윤용준(사진) 소장은 대구 수입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의 인기를 이같이 단언했다. 기존 벤츠·BMW·아우디 등 독일차와 렉서스 등 일본차가 강세를 보이던 대구 수입차 시장에도 ‘대중화 되고 있다’는 식상함을 없애고, ‘자신만의 차별화된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트렌드 변화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윤 소장과의 일문일답.

-대구시장에서의 마세라티 주고객층과 인기비결은

△그동안 독일 3사를 위주로 기존 수입차를 경험한 40∼50대 자영업자와 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 고객층이 더 개성있고, 독창성을 찾는 성향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럭셔리카와 슈퍼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마세라티가 주목받고 있다. 마세라티는 세계 굴지의 자동차 기업인 이탈리아 피아트그룹내에서도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인 페라리와 엔진 공유 등의 기술을 함께 하며 스포티함과 중후함을 겸비했다.

특히 장인정신을 중요시하는 이탈리아 명품의 전통성을 이어받아 ‘도로위의 가장 아름다운 차’를 표방하는 마세라티의 마케팅 전략에 ‘패션디자인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콜라보레이션(협업) 한 것이 기존 승차감에서 진일보해 차량이 주변 시선을 사로 잡으며 누가 내리느냐에 주목하는 ‘하차감’의 상징성을 중요시하는 고객층의 욕구를 만족시켰다고 본다.

-2015년 오픈 이후 성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앞서 짚었듯 ‘패션디자인 도시, 대구’와 이태리 감성의 럭셔리카 마세라티는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다. 마세라티 차량 역시 내·외부 디자인이나 인테리어(패션)이 이를 반영하고 있고, 기블리 모델에 대한 꾸준한 사랑에다 2016년말 런칭한 마세라티 최초의 SUV 판매가 신규 고객층을 끌어당기는 시너지를 내면서 ‘대구시내 도로에서도 마세라티가 많이 보이데예∼’란 출고고객의 인사가 크게 늘어나며 매년 30%대에 이어 올해는 40%대 판매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고객층 확대를 위한 대구전시장만의 차별화 전략은

△마세라티가 추구하는 ‘이탈리안 감성’은 오직 마세라티만이 선사할 수 있는 차별점.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다. 매월 1∼2차례의 시승 및 매분기 VVIP 행사와 리스 등 금융 프로모션, 지역 유통업체와 공동 전시행사 등의 지속적 추진과 함께 재방문·재구매 고객층 확대를 위해 ‘책임지는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전시장 임직원 모두는 한명의 출고고객마다 영업담당과 서비스담당이 배정돼 고객이 누려야 할 서비스 전반에 대한 책임관리를 바탕으로 고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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