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의료 혐의’ 서구 C재단, 부식비 횡령 의혹도
‘불법의료 혐의’ 서구 C재단, 부식비 횡령 의혹도
  • 장성환
  • 승인 2018.03.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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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불법 의료행위·강제노역 등의 혐의로 대구 서구 C재단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해당 재단의 육류비 착복과 부식비 보조금 횡령 의혹에 대해서도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이하 복지연합)은 14일 성명을 통해 “내부고발자를 통해 C재단 축산거래처의 거래처원장을 입수했다”며 “이를 살펴보니 축산거래처는 C재단에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2년 6개월동안 국내산 한우·갈비 등 총 1억 400만 원가량의 특수부위를 제공했는데, 시설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육류는 대부분 국거리용 소고기와 우육·돈육 불고기였다. 나머지 대다수의 육류는 이사장과 가족 등이 착복한 의혹이 짙다”고 지적했다.

장성환기자 s.h.jan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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