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찾아가는 산부인과’ 큰 호응
고령 ‘찾아가는 산부인과’ 큰 호응
  • 추홍식
  • 승인 2018.03.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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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회 각종 상담·검사 진행
고령군이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으로 지역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산부인과 접근도가 낮은 지역의 임산부를 위해 산전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산부의 불편과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는 안동의료원 산부인과 진료팀(전문의 등 5명)이 초음파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이동버스를 이용해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령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체크 및 상담, 산전 기본검사 14종,입체초음파검사 등 임신주수에 맞는 각종검사와 상담을 월 2회 제공하며, 진료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개인별 사전예약제로 매달 둘째 목요일에는 다산보건지소,넷째 목요일에는 보건소에서 산부인과 진료서비스를 운영한다.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만 하면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약 고령군보건소 054-950-7954~5, 다산보건지소 054-950-7747.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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