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도로·교통 특화용 드론 개발
道公과 인프라 구축 등 논의
도로·교통 특화용 드론 개발
道公과 인프라 구축 등 논의
김천시가 ‘드론산업 지역특화 방안’ 을 수립했다.
1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드론산업 지역특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현재 국가·공공기관의 드론 도입 등 공공 수요 창출(5년간 3천700대, 3천500억원)을 통해 국내 시장 초기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계획중이다.
이에따라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도로·교통 특화용 드론 수요를 바탕으로 드론 운용 전문조직 신설, 도로·교통 특화용 드론 개발 및 지원 등 산업적 인프라 구축을 요구하고 있다.
또 한국교통안전공단에는 상설 드론 시험 비행장 및 드론 전문교육기관 등 구조적 인프라 구축을 요구하는 ‘드론산업 지역특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최종보고회에는 시 관련부서 관계자를 비롯, 한국도로공사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담당자들도 참석해 용역에서 각 기관에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드론 조종 자격관리와 드론 전문교육기관 운영 등의 역할이 부여된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드론과 관련된 시설 즉, 드론 종합실기시험장과 같은 시설은 수요가 많은 수도권으로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조만간 한국도로공사를 직접 방문해 새로 부임하신 이강래 사장께 현재 보류되어 있는 드론 관련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도 방문해 김천시가 드론산업의 새로운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을 당부할 것”이라고 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1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드론산업 지역특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현재 국가·공공기관의 드론 도입 등 공공 수요 창출(5년간 3천700대, 3천500억원)을 통해 국내 시장 초기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계획중이다.
이에따라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도로·교통 특화용 드론 수요를 바탕으로 드론 운용 전문조직 신설, 도로·교통 특화용 드론 개발 및 지원 등 산업적 인프라 구축을 요구하고 있다.
또 한국교통안전공단에는 상설 드론 시험 비행장 및 드론 전문교육기관 등 구조적 인프라 구축을 요구하는 ‘드론산업 지역특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최종보고회에는 시 관련부서 관계자를 비롯, 한국도로공사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담당자들도 참석해 용역에서 각 기관에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드론 조종 자격관리와 드론 전문교육기관 운영 등의 역할이 부여된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드론과 관련된 시설 즉, 드론 종합실기시험장과 같은 시설은 수요가 많은 수도권으로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조만간 한국도로공사를 직접 방문해 새로 부임하신 이강래 사장께 현재 보류되어 있는 드론 관련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도 방문해 김천시가 드론산업의 새로운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을 당부할 것”이라고 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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