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영천시 1/4분기 스타기업’으로 ㈜모아(대표 김종수)와 ㈜극동메탈휀스(대표 이은숙)가 선정돼 지난 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시상식이 있었다.
영천시는 서류 및 방문 현장실사를 거친 후 매출신장, 고용창출, 지역사회 기여도 등 종합적 평가 및 부문별 우수한 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 근로자 복지후생, 인구늘리기, 사회후원, 장학사업 참여와 같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친화적인 기업 발굴에 주안점을 두었다.
고용창출분야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모아는 농산물 가공업체다. 2006년 설립한 이래, 품질관리를 위한 HACCP인증 도입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운영, 2016 경북농어업인대상(농수산물수출부분) 수상 등 국내 바른 먹거리 선도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지역사회기여분야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극동메탈휀스는 지난 2006년 도남공단에 설립한 철물 및 휀스 전문제작업체다. 기술개발투자를 통해 각종 특허, KS, ISO 인증을 통해 기술개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인 경영으로 일본에 휀스 연구개발 수출 등 내실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 경제의 주춧돌이 되는 기업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격려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