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시민 생활안정 중점
무상급식 확대·교육환경 투자도
무상급식 확대·교육환경 투자도
대구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기정예산보다 2천161억원, 2.8%가 증가된 총규모 7조 9천435억원의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5조 8천672억원, 특별회계 2조 763억원으로 2018년 당초예산 대비 2천161억원 증가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주요 중점 편성방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교육환경 개선 투자 등이다.
우선 고용친화 대표기업 청년지원 등 심각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 사업에 297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1천577명을 창출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황사마스크 확대 보급, 옥포119안전센터 신축 25억원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시민생활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강화한다. 친환경 무상급식 학교를 늘이고 교육환경 개선에도 투자를 늘리는 등 교육 분야에 291억원을 배정했다.
미래형 자동차 생산기반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친환경 미래 신성장 분야 투자를 위해 미래형 자동차 선도기술 개발 지원사업 20억원 등 134억원을 투입한다.
로봇, 의료, IoT, 미래형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선제적 투자 및 기업지원에 112억원,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노후산단재생추진 등 시민 삶의 질 제고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630억원을 배분했다. 친환경·고효율 교통시스템 도입, 도로 및 교통시설 확충 및 위험도로 구조개선에도 65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김승수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이번 상반기 추경은 청년 실업해소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한 만큼, 의회 확정후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현기자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주요 중점 편성방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교육환경 개선 투자 등이다.
우선 고용친화 대표기업 청년지원 등 심각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 사업에 297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1천577명을 창출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황사마스크 확대 보급, 옥포119안전센터 신축 25억원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시민생활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강화한다. 친환경 무상급식 학교를 늘이고 교육환경 개선에도 투자를 늘리는 등 교육 분야에 291억원을 배정했다.
미래형 자동차 생산기반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친환경 미래 신성장 분야 투자를 위해 미래형 자동차 선도기술 개발 지원사업 20억원 등 134억원을 투입한다.
로봇, 의료, IoT, 미래형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선제적 투자 및 기업지원에 112억원,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노후산단재생추진 등 시민 삶의 질 제고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630억원을 배분했다. 친환경·고효율 교통시스템 도입, 도로 및 교통시설 확충 및 위험도로 구조개선에도 65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김승수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이번 상반기 추경은 청년 실업해소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한 만큼, 의회 확정후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현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