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문화 소프트웨어’ 관광객 모은다
영주시 ‘문화 소프트웨어’ 관광객 모은다
  • 대구신문
  • 승인 2018.04.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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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선정

2023년까지 36억5천만원 확보

글로벌 선비문화도시 기반 조성

문화인 페스타 등 자원 발굴 노력
영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9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형)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매년 7억5천만원씩 총 37억5천만원(국비 15억원)을 확보, 영주문화관광재단을 중심으로 지역 내 특화된 문화자원을 창조적으로 발굴, 활용함으로써 문화·관광 저변 확대에 나섰다.

주요 사업으로 문화도시서미트, 시민문화기획단운영, 글로벌 선비문화도시 기반조성, 나도 문화인 페스타, 파일럿 프로그램, 디지털 라이브러리,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문화앨리조성, 2030미래영주문화 등이 추진된다.

사업초기에는 도시 문화적 소프트웨어와 문화휴먼웨어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중심의 프로세스를 구성하고 2년차부터는 본격적인 시민 참여형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문화특화지역 5개년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 3년차 이후에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 영주를 역사문화도시이자 관광도시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준환 재단 사무국장은 “지역의 숨겨진 문화예술인을 발굴·양성해 지역문화예술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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