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는 지날달 28일 부산을 찾아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답사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업체 직원 가족 70여 명은 ‘옥황상제의 옥녀가 내려 와서 베틀을 차려서 비단을 짜고 물레질을 한 곳’인 베틀 기(機)와 베풀 장(張)으로서 이름 지어진 부산 기장읍의 역사와 기술문화를 답사했다.
포항상의는 기술과학에 기초과학이 융합하는 모습을 다양한 전시, 교육, 체험프로그램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국립부산과학관과 과학기술의 발전과정과 미래상을 소개하는 수산과학관을 들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