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부시장 ‘청춘야시장’ 인산인해
안동서부시장 ‘청춘야시장’ 인산인해
  • 서혜지
  • 승인 2018.05.0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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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토 저녁 이틀 간 개장
젊은층 겨냥 신선 메뉴 보완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먹거리·즐길거리 ‘풍성’
어린이날 특별이벤트도 성황
청춘야시장피크닉
안동서부시장에 청춘야시장을 오픈하면서 최근 매주 주말이면 가족단위 고객들과 20·30대 젊은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안동서부시장에 청춘야시장을 오픈하면서 최근 매주 주말이면 아이들 손을 잡은 가족단위 고객들과 20·30대 젊은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1980~90년대 밤 문화가 성행했던 안동서부시장이 변하고 있다.

안동시가 지난달 청춘야시장을 새롭게 단장하며 가족단위와 젊은 층을 겨냥한 찹스테이크, 칠리버터갈릭새우, 야채뚱땡삼겹말이 등 서문 야시장 인기메뉴와 구워먹는 아이스크림, 닭꼬치, 옛날햄버거 등 신선한 메뉴를 꾸준하게 보완한 결과로 풀이된다.

안동시는 판매대를 15개로 확대하는 한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추억의 오락게임 등 즐길거리를 비롯해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 볼거리까지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슈퍼히어로 특별이벤트와 함께 슈퍼스타K 2016 TOP10으로 유명한 유다빈과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이 펼쳐져 발디딜 틈조차 없이 붐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동서부시장 청춘야시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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