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예천군에 속해 인구가 나날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오전 호명면 산합리 신도시 우방아이유쉘 센트럴 아파트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호명면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우방아이유쉘센트럴 경로당은 505동 1층에 주거면적 124.6㎡의 공간을 경로당으로 등록,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는 물론 주민들 화합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 군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경북도청 신도시를 거주하시는 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명품도시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