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시장대행 정례회의 발언 “대구 강점 퍼뜨리자”
김승수 시장대행 정례회의 발언 “대구 강점 퍼뜨리자”
  • 김종현
  • 승인 2018.05.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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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부품산업→자율차 전환 강조
김승수
김승수(사진)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17일 정례조회에서 “시민들이 대구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구의 강점들, 장점들을 발굴해 내고 확산·전파 시키자”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먼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청 직원 중 90세 이상 노부모님을 직접 모시는 가정, 3대 이상 함께 살고 있는 가정, 4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등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공직자 50명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어 “대구가 달라지고, 좋아지는 부분이 눈에 띄는데도 시민들이 대구에 대해 오히려 부정적으로 평가하거나 그런 평가에 동의하는 것을 많이 봤다”며 안타까워했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자율주행시험장이 대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올해 4월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브랜드 대상’을 받았고 물산업 클러스트가 우리나라에서 물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확실한 전초기지를 마련했고, 의료산업과 관련해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가 최근 들어서 오송과 비교해 대구가 훨씬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여러가지 좋아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민생활만족도가 저조하게 나타나는 것은 객관적인 지표와 주관적인 지표의 괴리 때문”이라며 시민들이 대구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수 있도록 대구의 강점들, 장점들을 발굴해 내고 확산·전파 시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구의 주력사업인 자동차기계부품을 전기자동차, 미래형자율자동차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강조한 뒤 “민선7기를 앞두고 있고 중앙과 네트워크, 인맥이 끊긴 상황에서 국비확보를 위해 열심히 발품을 팔면 오히려 위기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는 말처럼 공직자들이 모두 함께 합심하여 대구의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직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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