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大入개편 공론화 범위’ 31일 공개
‘2022 大入개편 공론화 범위’ 31일 공개
  • 남승현
  • 승인 2018.05.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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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회의 대입개편 특별위원회가 오는 31일 2022학년도 대입개편 공론화 범위를 발표한다고 밝혀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교육부가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가 대입개편 권고안을 만들면 이를 바탕으로 올해 8월까지 종합적인 대입제도 개편방안을 확정, 발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전형-학생부종합전형(학종) 간 적정 비율 △모집시기(수시·정시모집 통합 여부) △수능 평가방식(절대평가 영역 확대 여부) 등 3가지 주요사항을결정해달라고 국가교육회의에 요청했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4년제와 전문대간 이견이 큰 수능전형-학종전형 적정 비율과 모집시기가 공론화에 부쳐지느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교협과 전문대교협 자료를 보면 4년제 대학들은 올해 하반기 시작하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모집인원의 19.9%를 수능위주 전형으로 뽑지만 전문대는 5.2%만 수능위주 전형으로 선발한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대학은 모집인원의 24.7%를, 비수도권 대학은 18.4%만 수능위주 전형으로 뽑는다.

모집시기도 마찬가지다.

수도권 일부 주요대학의 경우 수시·정시 통합을 공식 제안한 적이 있지만, 비수도권 대학이나 전문대들은 모집 시기가 통합돼 수능 이후로 늦춰지면 신입생 입학 전까지 학생을 충원하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김진경 대입특위 위원장은 “수능 비율은 전국적으로 일률적으로 제시하기 힘들다”며 “비수도권 대학과 전문대의 입장차가 워낙 커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대입개편 공론화위원회는 이번 주 특위가 정한 쟁점을 중심으로 개편 시나리오를 만든 뒤 시민 400명이 참여하는 정책참여단 의견수렴과 TV토론 등을 진행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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