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최근 각 실과소와 읍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기 위한 제안 활성화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담당공무원의 제안제도 관련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제안제도 운영계획 안내, 제안의 접수 및 처리절차 방법 등을 교육하고, 지난 3년간 운영실적과 담당자들의 고충을 바탕으로 제안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안제도’는 불편사항과 행정제도 개선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수해 우수제안은 군정시책으로 도입하고, 제안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포상을 제공하는 제도로,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규일 군수 권한대행은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시책개발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우수 제안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