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하우스 30일 ‘옥상 콘서트’
커플 맞춤 주제 ‘로맨틱 클래식’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OST 등
아코디언·클라리넷·기타 연주
커플 맞춤 주제 ‘로맨틱 클래식’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OST 등
아코디언·클라리넷·기타 연주
1년 만에 대구콘서트하우스 옥상 문이 열린다. 도심 속 야외 음악회를 하기 위해서다. 대구콘서트하우스(이하 대콘)는 챔버홀 옥상에서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옥상콘서트’를 연다.
‘옥상콘서트’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기획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 역시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공연은 ‘로맨틱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바쁜 현대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딱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먼저 공연 전 공연장 투어를 진행한다. 대콘에 대한 역사와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무대 위, 객석에서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공연장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어 옥상으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공연을 관람한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Si Tu Vois Ma Mere’, ‘미술관 옆 동물원’의 ‘Synopsis’,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Moon River’, ‘러브 어페어’의 ‘Piano solos’ 등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영화 OST 곡들을 들려준다.
이날 아코디어니스트 홍기쁨, 클라리넷 정혜진, 기타리스트의 유지원이 연주자로 참여한다. 또 MC 코니가 사회를 맡아 유쾌하고, 때로는 진지하게 관객들과 토크 시간을 가지며 커플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대콘은 새로운 문화적 흐름을 만들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살아있는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기획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공연장 로비, 무대, 뮤직카페 등 공연장 시설 곳곳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다. 053)250-1400(ARS 1번)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옥상콘서트’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기획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 역시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공연은 ‘로맨틱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바쁜 현대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딱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먼저 공연 전 공연장 투어를 진행한다. 대콘에 대한 역사와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무대 위, 객석에서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공연장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어 옥상으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공연을 관람한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Si Tu Vois Ma Mere’, ‘미술관 옆 동물원’의 ‘Synopsis’,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Moon River’, ‘러브 어페어’의 ‘Piano solos’ 등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영화 OST 곡들을 들려준다.
이날 아코디어니스트 홍기쁨, 클라리넷 정혜진, 기타리스트의 유지원이 연주자로 참여한다. 또 MC 코니가 사회를 맡아 유쾌하고, 때로는 진지하게 관객들과 토크 시간을 가지며 커플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대콘은 새로운 문화적 흐름을 만들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살아있는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기획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공연장 로비, 무대, 뮤직카페 등 공연장 시설 곳곳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다. 053)250-1400(ARS 1번)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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