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0시 1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20㎞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지진화산감시센터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22도·동경 129.38도 지점이며, 지진의 발생 깊이는 17㎞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진을 포함해 지금까지 포항에서 관측된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총 101회인 것으로 집계됐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기상청 지진화산감시센터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22도·동경 129.38도 지점이며, 지진의 발생 깊이는 17㎞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진을 포함해 지금까지 포항에서 관측된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총 101회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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