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윤권근 달서구의원 후보(아 선거구, 두류1·2·3동·감삼동·성당동)는 3일 '더 살기 좋은 달서구'를 위해 6개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CCTV 카메라 설치·벽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공영주차장 확보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우방드림시티 북편도로를 조기 개통△지하철 반고개역 두류동 방면 출입구 개설 △죽전역 삼정브리티시·드림시티·대우아파트 방향 출입구 조기 착공 △청소년·어린이·학부모 위한 작은 도서관 설립, 소외·저소득계층에 인터넷 무료강좌 지원, 관내 어린이 물놀이 놀이터·그늘텐트·쉼터 쿨링포그(인공안개비) 설치, 유치원·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 △경로당에 정수기·공기청정기 설치 등 편안한 경로당 조성 등 6개 주요 공약을 내놨다.
윤 후보는 "멀어지는 관계 속에서 마을은 팍팍해지고 우리는 지역에 대한 애착을 잃어가고 있다"며 "달서구을 사랑하고 대구를 사랑하도록 주민들과 더불어 정치가 노력해야 한다. 그 어떤 공약보다 정치는 우리 주민과 이웃간의 관계를 복원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