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첨단 베어링 산단 조성 선제 대응”
영주 “첨단 베어링 산단 조성 선제 대응”
  • 김교윤
  • 승인 2018.06.0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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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공무원 ㈜베어링아트 견학
영주시청간부공무원일진베어링아트견학
영주시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1일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견학을 가졌다.

영주시는 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베어링 산업의 이해를 돕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을 견학했다.

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베어링 산업의 현황과 산업현장에서 베어링의 기능, 베어링 기업체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예비타당성 용역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은 장수면 반구전문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영주시와 공장건립 MOU를 체결했다. 2013년에 준공돼 현재 40여개 생산라인을 가동 중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베어링 기업이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베어링 클러스터 TF팀과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세미나, 토론회, 정책워크숍을 개최하고 중앙정부와 베어링 관련 대기업을 수시로 방문·협의하는 등 첨단베어링 제조기술 개발 및 상용화사업과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광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베어링 기업 견학을 통해 첨단 베어링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분야이자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이며, 더 나아가 국가 발전을 앞당길 사업임을 전 공무원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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