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건강도시 조성 주력
영주 건강도시 조성 주력
  • 김교윤
  • 승인 2018.05.31 13: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찾아가는 간호사’ 등 실시
지난해개최한-시민건강체험마당-2
영주시가 지난해 개최한 시민건강체험마당.

영주시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치매예방관리, 아토피 안심학교운영 등 건강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4일 영주시에 따르면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개선과 관리를 위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을 위한 해피라이프 행복건강교실과 찾아가는 혈관 튼튼 경로당 만들기 등 건강관리 사업이 모든 계층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농한기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 100세 행복대학을 통해 지역 간, 계층 간 의료불균형을 완화시키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수명 연장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업도 하고 있다.

김인석 시 건강관리과장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