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여건 따라 비상근무
대구 수성구청이 태풍·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4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자연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 판단 및 대처를 위해 13개 협업 기능별 근무체제를 구축한다. 또 기상여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키로 했다.
수성구청은 올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한 단계 앞선 상황 관리체계 유지, 인명피해 최소화, 방재시설 및 재해 취약시설 사전점검·정비,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재난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청은 폭염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 1천370여명과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 175명 등을 지원하고자 재난도우미 350여명을 확보했다. 무더위 쉼터 91곳도 지정·운영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4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자연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 판단 및 대처를 위해 13개 협업 기능별 근무체제를 구축한다. 또 기상여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키로 했다.
수성구청은 올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한 단계 앞선 상황 관리체계 유지, 인명피해 최소화, 방재시설 및 재해 취약시설 사전점검·정비,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재난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청은 폭염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 1천370여명과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 175명 등을 지원하고자 재난도우미 350여명을 확보했다. 무더위 쉼터 91곳도 지정·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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