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호 정의당 경북도지사 후보
박창호 후보는 청년수당 도입을 공약 1순위로 내놨다. 세대별 소득불균형 심화와 청년 실업의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수당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제도는 만 19세부터 29세까지 중위소득 150% 미만 미취업자·졸업 유예자를 대상으로 1만명을 선정해 최대 6개월 간 매월 50만원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경북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근거해 집행할 계획이다. 예산은 총 300억원 정도가 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방세 자연증가분과 보통교부세 초과세수 등을 활용하면 세출 예산 절감이나 세입 증가 없이도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지홍기자
박창호 후보는 청년수당 도입을 공약 1순위로 내놨다. 세대별 소득불균형 심화와 청년 실업의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수당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제도는 만 19세부터 29세까지 중위소득 150% 미만 미취업자·졸업 유예자를 대상으로 1만명을 선정해 최대 6개월 간 매월 50만원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경북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근거해 집행할 계획이다. 예산은 총 300억원 정도가 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방세 자연증가분과 보통교부세 초과세수 등을 활용하면 세출 예산 절감이나 세입 증가 없이도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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