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공항만 옮기고 남부권 관문공항 육성
◇임대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임대윤 후보는 첫번째 공약으로 대구공항 국제화를 택했다. 대구공항 내 군공항만 이전하고, 대구공항은 활주로를 늘려 남부권 관문공항으로 발전시키자는 복안이다. 군공항 이전터에는 중·소형 항공기 제작 관련 산업단지를 조성해 우리나라 대표 항공기 제조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그는 지역의 정밀기계공업 산업과 연계한 항공부품·정비산업을 발전시켜 경제 활성화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공항 주변 지역의 소음 문제도 군공항을 이전하면서 군용기 소음을 없애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임 후보는 가장 먼저 국방부에 군공항 이전 타당성 용역과 승인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후 대구시와 국방부, 이전 대상 지자체 간에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대구공항 국제화 사업·중소형 항공기 제작 관련 산업단지 조성을 동시 진행할 방침이다.
임대윤 후보는 첫번째 공약으로 대구공항 국제화를 택했다. 대구공항 내 군공항만 이전하고, 대구공항은 활주로를 늘려 남부권 관문공항으로 발전시키자는 복안이다. 군공항 이전터에는 중·소형 항공기 제작 관련 산업단지를 조성해 우리나라 대표 항공기 제조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그는 지역의 정밀기계공업 산업과 연계한 항공부품·정비산업을 발전시켜 경제 활성화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공항 주변 지역의 소음 문제도 군공항을 이전하면서 군용기 소음을 없애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임 후보는 가장 먼저 국방부에 군공항 이전 타당성 용역과 승인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후 대구시와 국방부, 이전 대상 지자체 간에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대구공항 국제화 사업·중소형 항공기 제작 관련 산업단지 조성을 동시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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