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18년 영천시’으로 ㈜엔텍(대표 이인석)을 선정하고 지난 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500여 공직자가 모인 정례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스타기업 선정은 지난 1개월 동안 시행된 선정 심사에서 서류 및 방문현장실사를 거친 후 매출신장, 고용창출, 지역사회 기여도 등 종합적 평가 및 부문별 우수한 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 근로자 복지후생, 인구늘리기, 사회후원, 장학사업 참여와 같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친화적인 기업 발굴에 주안점을 두었다.
2018년 영천시 2/4분기 고용창출분야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엔텍은 2008년 설립한 이래, 자동차부품 중 엔진용 플라스틱 부품을 주생산품으로 ISO/TS16949 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운영,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획득했다
또한 2015년 경북100대프라이드기업 선정, 2016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수상 등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지역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중국시장 부진 등의 여건 속에서 유럽수출사양으로 수주확대 및 판매비중을 높여 안정적으로 매출이 증가 중이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