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감선거 홍보 관련
SNS 허위사실 게시 등 혐의
SNS 허위사실 게시 등 혐의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기획사 대표에게 선거운동 관련 활동비를 지급하고 허위사실 이미지를 SNS 등에 게시한 혐의로 경북교육감선거 후보자 A씨 등 3명을 고발했다. 또 허위사실을 거리현수막과 문자메시지 등에 게재한 경북교육감선거 후보자 B씨 등 3명도 함께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모 기획사 대표 C씨에게 후보자의 선거기획, 홍보관련 컨텐츠 기획 등 선거관련 활동을 하게 하고, 그에 대한 활동비 명목으로 3천330만원을 제공키로 계약한 후 2회에 걸쳐 1천70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에 함께 고발당한 A씨의 선거대책본부장도 허위사실 이미지를 SNS 등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후보자 B씨와 그의 측근과 허위사실이 게재된 거리현수막을 선거운동기간중 경북 지역내 게시했으며 허위사실의 문자메시지 28만여통, 또 다른 내용의 허위사실 문자메시지 150만여통을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의 한 단체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자 B씨에게 유리한 허위사실의 성명서와 보도자료를 배포, 홈페이지를 통해 B씨의 선거운동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홍하은기자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모 기획사 대표 C씨에게 후보자의 선거기획, 홍보관련 컨텐츠 기획 등 선거관련 활동을 하게 하고, 그에 대한 활동비 명목으로 3천330만원을 제공키로 계약한 후 2회에 걸쳐 1천70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에 함께 고발당한 A씨의 선거대책본부장도 허위사실 이미지를 SNS 등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후보자 B씨와 그의 측근과 허위사실이 게재된 거리현수막을 선거운동기간중 경북 지역내 게시했으며 허위사실의 문자메시지 28만여통, 또 다른 내용의 허위사실 문자메시지 150만여통을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의 한 단체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자 B씨에게 유리한 허위사실의 성명서와 보도자료를 배포, 홈페이지를 통해 B씨의 선거운동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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