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 주민 배려 구급차 배치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2018 안동마라톤대회’ 당일인 오는 17일 안동시 일부 구간의 통행이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제한된다.
안동시체육회는 대회당일 시민운동장~대구지방법원안동지원~현대자동차블루핸즈용상점~안동고까지 5㎞ 구간은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시민운동장 뒷길(현진2차아파트)은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전면 통제된다고 전했다.
안동댐 정상부를 지나 와룡면 가류리(안동호 만수위 지점)까지 달리는 풀코스 구간은 동악골 삼거리~와룡면 가류리까지 12㎞ 구간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5시간 동안 전면 통제된다.
이밖에도 일부 마라톤 코스 구간도 부분 통제를 실시하는 등 대회 진행상황을 고려해 유동적으로 통행 제한을 해제할 방침이다.
차량통행 제한구간에 포함돼 고립될 수 있는 와룡면 주민들을 위해 2~3㎞마다 구급차와 의료반을 배치, 긴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7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18 안동마라톤대회’에 총 참가인원이 6천682명으로 역대 최다 참가신청을 기록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안동시체육회는 대회당일 시민운동장~대구지방법원안동지원~현대자동차블루핸즈용상점~안동고까지 5㎞ 구간은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시민운동장 뒷길(현진2차아파트)은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전면 통제된다고 전했다.
안동댐 정상부를 지나 와룡면 가류리(안동호 만수위 지점)까지 달리는 풀코스 구간은 동악골 삼거리~와룡면 가류리까지 12㎞ 구간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5시간 동안 전면 통제된다.
이밖에도 일부 마라톤 코스 구간도 부분 통제를 실시하는 등 대회 진행상황을 고려해 유동적으로 통행 제한을 해제할 방침이다.
차량통행 제한구간에 포함돼 고립될 수 있는 와룡면 주민들을 위해 2~3㎞마다 구급차와 의료반을 배치, 긴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7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18 안동마라톤대회’에 총 참가인원이 6천682명으로 역대 최다 참가신청을 기록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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