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문화유산 창달 주제 포럼
문학제 개최·사찰 연계 등 논의
문학제 개최·사찰 연계 등 논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지난 7일 ‘비슬밸리 지역 문화유산과 창달’을 주제로 제13회 비슬포럼을 가졌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 고령대가야박물관 정동락 학예관이 ‘비슬산 연관 문화유산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영남대 김영대 명예교수가 ‘낙동강 연관 문화유산과 활용 방안’에 관해 각각 발표했다.
고령대가야박물관 정동락 학예관은 달성군을 대표하는 자연, 문화 콘텐츠인 비슬산 참꽃 문화제, 비슬산 둘레길 등을 활용해 관련 프로그램을 보완하는 예산 및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비슬산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비슬산 참꽃 문화제 확대 및 보완 관련 상품 개발 △비슬산 둘레길 확장 및 정비 △참꽃 문화관 건립 및 문학제 개최 등을 제시했으며, 불교 문화유산 활용 방안으로는 △사찰 연계 불교 유산 및 불교 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 △일연스님과 삼국유사 관련 학술행사 개최 및 전시관 건립 △달성군 역사박물관 건립 등을 제안했다.
‘낙동강 연관 문화유산과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 영남대 김영대 명예교수는 비슬밸리 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산·학·관이 협력해야 하며, 융합적인 연계 활동을 바탕으로 창조적 문화도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이날 열린 포럼에서 고령대가야박물관 정동락 학예관이 ‘비슬산 연관 문화유산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영남대 김영대 명예교수가 ‘낙동강 연관 문화유산과 활용 방안’에 관해 각각 발표했다.
고령대가야박물관 정동락 학예관은 달성군을 대표하는 자연, 문화 콘텐츠인 비슬산 참꽃 문화제, 비슬산 둘레길 등을 활용해 관련 프로그램을 보완하는 예산 및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비슬산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비슬산 참꽃 문화제 확대 및 보완 관련 상품 개발 △비슬산 둘레길 확장 및 정비 △참꽃 문화관 건립 및 문학제 개최 등을 제시했으며, 불교 문화유산 활용 방안으로는 △사찰 연계 불교 유산 및 불교 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 △일연스님과 삼국유사 관련 학술행사 개최 및 전시관 건립 △달성군 역사박물관 건립 등을 제안했다.
‘낙동강 연관 문화유산과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 영남대 김영대 명예교수는 비슬밸리 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산·학·관이 협력해야 하며, 융합적인 연계 활동을 바탕으로 창조적 문화도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