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 US오픈 내일 개막
‘별들의 전쟁’ US오픈 내일 개막
  • 승인 2018.06.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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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존슨·스피스·매킬로이 한자리
우즈, 10년 만에 왕좌 탈환 도전
미컬슨, 4대 메이저 제패 노려
김시우 등 한국 선수 4명 출전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18회 US오픈 골프대회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출전하는 선수들의 면면은 역시 메이저 대회답게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화려하다.

역시 올해 대회에서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선수는 ‘골프 황제’ 우즈다.

2008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이후 메이저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우즈는 10년 만에 패권 탈환에 도전한다.

우즈가 US오픈에 출전하는 것은 2015년 컷 탈락 이후 3년 만이다. 2016년과 2017년에는 부상 여파로 출전하지 못했다.

우즈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공동 32위에 올랐고, 최근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11일 끝난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은 더스틴 존슨(미국)도 상승세를 살려 2016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왕좌를 다시 노린다.

2015년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와 지난주까지 세계 1위를 달린 저스틴 토머스(미국), 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6번 한 필 미컬슨(미국) 등도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미컬슨은 US오픈 정상에 오를 경우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다.

USGA는 1, 2라운드 조 편성을 우즈-토머스-존슨, 미컬슨-매킬로이-스피스의 ‘흥행조’로 묶어놨다.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에서 US오픈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5번째다.

1896년에 처음 이곳에서 US오픈이 개최됐고 이후 1986년과 1995년, 2004년에도 US오픈 장소로 활용됐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23), 안병훈(27), 임성재(20), 박성준(32) 네 명이 출전하고 교포 선수인 아마추어 덕 김(미국)도 나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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