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연마와 목마름이 기회 만들어”
“끊임없는 연마와 목마름이 기회 만들어”
  • 승인 2018.06.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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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스타 헤어디자이너
모교 대구보건대 찾아 특강
동정=대구보건대학특강
이미영 스타 헤어디자이너.





대구보건대학 산학현장실습센터는 최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5만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 헤어디자이너 이미영(여·34·사진)원장을 초청해 ‘인생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WCC(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지역사회 보건산업종사자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 및 대학구성원, 지역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인공은 대구보건대학 뷰티코디네이션과를 2008년 졸업하고, 현재 1000만 탈모인의 희망으로 불리는 남성전문 헤어숍 ‘어헤즈맨’ 엘샘(이원장의 애칭)의 이야기다.

엘샘은 미용의 길에 첫 발을 내 딪는 순간을 떠올리며, 순탄치 않았던 사연들로 강연을 시작했다. 미용의 관심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친구를 따라 우연히 미용학원 메이크업 모델이 된 계기였다. 이 후 미용에 대한 부모님의 반대로 대구지역 4년제 공대에 진학했지만, 미용의 꿈은 계속해 가슴속에서 피어났다. 스스로 진학한 대학을 1년만에 자퇴하고,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과에 재입학했다. 엘샘은 학생시절 대학로 미용실에서 첫 알바를 시작해 동성로에 위치한 헤어샵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떠올리며, 청소와 샴푸를 하는 스텝 시절에 재미와 가슴 뛰는 미용업계의 길로 가자며 다짐했다. 엘샘은 23살 때 서울로 상경해 남성헤어 분야를 전문적으로 접하면서 더욱 흥미를 느꼈고, 남성만을 위한 고급살롱을 만들겠다는 다짐과 도전을 이어나갔다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 성공 비결은 끊임없이 고객의 니즈를 찾아내는 관심과 노력”이라며 “한계를 넘고자하는 간절한 마음과 기술에 대한 연마와 목마름이 현재 맨즈헤어샵과 비장의 무기 히든펌이 탄생하게 됐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후배들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면 성공을 만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소, 인사, 샴푸같은 기본에 충실하다 보면 고객은 감동해 그 기억들이 더 큰 기회로 주어지고, 기회의 씨앗이 준비된 자세로 결실을 맺게되는 노력을 동반하면 성공의 열매가 된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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