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손흥민 봉쇄에 집중”
“한국전, 손흥민 봉쇄에 집중”
  • 승인 2018.06.1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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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라파엘 마르케스
“매우 빠르고 중요한 선수”
월드컵 5회 연속 출전 금자탑을 쌓은 멕시코 축구대표팀의 대들보 라파엘 마르케스(39·클루브)는 한국전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케스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독일과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조 1위 자리에 올라 기분은 좋지만 2차전인 한국전도 어려울 것”이라며 “우리 선수들이 더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대표팀은 빠르고 어려운 축구를 구사하는 팀”이라며 “선수들의 체격도 우리보다 좋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멕시코 선수들이 자만하지 않으면서도 자신 있게 한국전에 임해야 한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경계해야 할 한국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엔 “발음하기 어려워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토트넘에서 뛰는 선수(손흥민)를 안다”라며 “매우 빠르고 중요한 선수”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대표팀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꼭 막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전이 자신 있나’라는 말엔 “오늘 승리로 우리 팀의 사기가 많이 올라왔다”라며 “당연히 자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마르케스는 2002년 한일월드컵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5회 연속 출전하며 역대 네 번째로 월드컵 5회 연속 출전자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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