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최근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소속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인권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태도를 확립하고,장애학생 성폭력 예방 및 인권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8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성인권교육에서는 성폭력의 의미를 이해하고,성폭력 피해 시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대상을 알아서 올바른 대처방법을 살펴보았다.
윤석찬 교육장은 “지속적인 성교육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성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고,성폭력과 같은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8일 중학교,19일 고등학교 및 과연령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성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